TCP acceleration(TCP 가속)은 스탠다드 TCP가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면서, 스탠다드 TCP의 변형없이 최종 엔드유저까지 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보통 WAN 구간 가속을 위해 WAN구간 양쪽에 장비를 두고 캐싱, 중복제거, 압축을 통해 전송하여 가속을 시킨 방법이 양방향가속(WAN 가속)이라면, 네트워크 서버 사이드에만 가속장비를 두고 단방향으로 가속시키는 방식이 비대칭가속(Asymmetric TCP acceleration)이라고 한다.
비대칭가속 = TCP가속 = 단방향가속 = 글로벌가속
가속의 효과는 최소 30%에서 500%까지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네트워크 망상태에 따라 최대 20배까지 속도 향상을 보이기도 한다.
TCP가속은 작은 패킷보다 큰 패킷의 가속효과가 나오기 때문에, 웹, 이미지, 다운로드, 동영상등의 속도가 향상되며, 서버가 멀리 해외에 있더라도, 국내까지 느린느낌 없이 전송될 수 있어 컨텐츠 딜리버리에 효과적이다.
와우자 스트리밍 가속 효과
테스트결과 스트리밍에 대한 가속효과가 크다. 미디어서버가 멀리떨어져 있어 latency가 크더라도 짧은 버퍼링과 끊김없는 영상 방송이 가능하다. 사실 latency와 전송속도는 상관이 없다. 실제로 RTT가 300ms 정도라도, 네트워크 대역을 30~50Mbps 정도 사용이되기도 하고, 200ms 정도 떨어진 미국중부에서 90Mbps 이상의 대역을 이용하여 전송하기도 한다. 이것은 Speedtest.net에서 테스트가 가능하다.
(Speedtest.net 접속 국내 kdatacenter.com 서버까지 속도테스트)
TCP가속은 엔드유저단까지 대역이 가진 파이프를 최대한 활용을 하기 때문에 가속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엔드유저단까지 스트리밍 서비스에 필요한 대역만 확보하면 되고, 확보된 대역으로 동영상을 송출하면 되기 때문에 동영상의 퀄러티가 보장이 된다.
TCP 가속은 엔드유저단까지 길을 확보하고, 계속 유지시켜준기 때문에 스트리밍의 퀄러티가 보장되는 것이다.
특히 불규칙한 대역폭을 가지고 있는 지역까지 전송은 아주 효과적이다. [TCP 가속 서비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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